2024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국어 기출 해설 독서(사회·법률) '친족상속법'
안녕하세요! 혹시 이런 법률 지문, 읽다가 머리가 아찔해진 적 있으신가요?
이번 글에서는 2024년 3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출제된 ‘친족상속법’ 지문을 함께 풀어보려 합니다.
저는 이 지문을 처음 봤을 때, ‘유증’, ‘포괄 유증’, ‘유류분’ 같은 단어에 질려서 읽는 데만도 한참 걸렸어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이 글에서는 지문을 처음 접했을 때 헷갈릴 수 있는 개념들을 하나씩 정리하고,
문제 유형에 맞춰 사고 흐름까지 잡을 수 있는 독해 전략을 소개해드릴게요.
사실 이런 법률 지문은 ‘용어 구분’만 제대로 해도 절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따라와 보세요. 노베이스라도, 이 글을 다 읽고 나면 분명히 달라질 거예요!
반드시 기출 원문 지문을 먼저 읽고 아래 글을 읽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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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알아야 해!
법률 지문을 만날 때마다 머리가 하얘지는 이유, 아마 ‘용어 낯설음’ 때문일 거예요.
특히 이번 지문처럼 유증, 증여, 상속, 유류분처럼 비슷하게 생긴 단어들이 쏟아질 때는 더더욱 그렇죠.
그래서! 본격적으로 문제를 풀기 전에 아래 표를 통해 기초 개념 정리부터 하고 갑시다 😊
용어 | 핵심 개념 | 포인트 |
---|---|---|
유증 | 유언으로 재산을 주는 행위 | 유언자의 일방적 의사로 성립 (상대방 승낙 불필요) |
증여 | 살아 있을 때 재산을 주는 계약 | 쌍방 합의 필요 (상대방의 승낙 필요) |
상속 | 사망으로 인해 자산·채무 승계 | 법률 행위 아님. 사건으로 발생 |
포괄 유증 | 전체 또는 일정 비율 유증 | 상속인과 유사한 권리·의무 가짐 |
특정 유증 | 특정한 재산만 유증 | 상속인에게 소유권 귀속 → 수증자는 ‘청구권’만 |
유류분 | 법정 상속인의 최소 상속 몫 | 유언으로도 침해 불가. 법적 보호 장치 |
💎 핵심 포인트:
유증은 유언자의 ‘일방적 의사’고, 증여는 ‘쌍방 계약’이라는 점!
이 차이를 이해하면, 지문 흐름이 한결 명확해져요.
초등학생도 이해하는 수능국어
“법률 지문은 너무 어렵다구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이제 진짜 쉽게 풀어볼게요!
✅ 유증: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내 시계는 손자한테 줄게”라고 유언장에 적은 것
👉 유언이니까 본인의 의사만 있으면 OK. 손자가 “좋아요” 안 해도 성립돼요.
✅ 증여: 살아계신 할머니가 “이 옷 너 줄게” 하고, 내가 “네!” 하면 성립.
👉 서로 주기로 하고 받기로 하는 약속, 즉 ‘계약’이죠.
✅ 상속: 아빠가 돌아가시면, 빚도 집도 자녀가 이어받는 것.
👉 누가 “받을래요~” 안 해도 그냥 법적으로 자동 발생!
✅ 포괄 유증: “내 재산의 절반은 A에게 유증한다” → 거의 상속인처럼 대우받아요.
✅ 특정 유증: “내 차는 친구 B한테 줄게” → 상속인이 먼저 재산 갖고 있다가, 친구가 청구하면 차 넘겨줌!
✅ 유류분: 아버지가 모든 재산을 이웃집에게 유증?😲 그건 안 돼요!
👉 자식은 법적으로 최소한 일정 몫은 챙길 수 있어요. 그걸 ‘유류분’이라 해요.
💡 TIP: ‘포괄 유증’은 ‘반반 나눠가지는 개념’,
‘특정 유증’은 ‘이 물건만 줄게!’라는 차이점을 기억해보세요.
⚠️ 주의: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포인트는
‘유증은 승낙 없어도 OK’ vs ‘증여는 승낙 필수!’
헷갈리지 말고 꼭 구분해두세요!
핵심 요약/정리
유증과 증여, 상속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유증은 유언으로 재산을 주는 것이고, 증여는 살아서 주는 ‘계약’이에요.
상속은 사망과 동시에 ‘자동’으로 재산이 넘어가는 거예요. 계약도 유언도 필요 없어요!
‘특정 유증’과 ‘포괄 유증’의 차이는 뭐예요?
특정 유증은 “이 물건만 줄게”처럼 특정 재산만 넘기는 거고,
포괄 유증은 “내 재산 절반 줄게”처럼 범위가 넓고 상속인에 가까운 대우를 받는 거예요.
법정 상속인을 배제하고 싶은데 가능한가요?
법정 상속인의 몫(유류분)은 법으로 보호돼요. 유언으로 무시하더라도 무효가 될 수 있어요.
단, 유증을 통해 특정한 재산을 줄 수는 있어요. 상속 비율 자체를 바꾸는 건 불가능해요!
노베탈출이 보인다!
이번 ‘친족상속법’ 지문, 처음엔 무시무시하게 보였지만,
우리가 하나씩 개념을 정리하고, 쉽게 풀어서 이해해보니까 생각보다 괜찮았죠? 😉
저도 처음엔 ‘유증이 뭐고, 유류분이 뭔데…’하며 멘붕이 왔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 결국 모든 게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얼마를 줄 수 있느냐’를 따지는 구조였어요.
📌 이렇게 정리해보세요!
✅ 용어 구분만 잘 해도 지문 흐름이 보인다
✅ 문제는 ‘개념-예시 매칭’이 포인트
✅ 상속 법률 구조는 반복 학습으로 구조화하기
수능까지 남은 시간 동안, 이런 식으로 매 지문을 정리하고 반복한다면
지금은 어려워도 곧 노베 탈출은 현실이 됩니다!
오늘도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리 모두 ‘용어 정리 + 흐름 파악’으로 독서 지문 자신감 얻어가요!
다음에도 또 만나요, 여러분!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
태그: 수능국어, 독서영역, 기출분석, 친족상속법, 상속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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